매달하는 무료급식 봉사하는 날이지만 방학이라 참석이 적을까 걱정했지만 아이들이 11명이 참가하고 학부모들도 실제 봉사에 3분이 참가해주셨다.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담은 식혜와 백설기 간식을 손에 들고 나오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우리들은 나름의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날이 더워서 땀을 흘리기도 했지만 어느 누구도 짜증내거나 귀찮아하지 않고 "맛있게 드세요" "건강하세요"를 외치는 친구들과 후배들을 보니 우리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또한 학부모님들도 함께 설겆이를 함께 해주시면서 우리들과 함께 하시고서 정말 CIC에 함께 하기를 잘했다고 하셔서 지금하는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급식이 끝난후에는 우리의 원래 활동인 탑골공원 환경정화와 모니터링을 

하고 새로 들어온 단원들에게 탑골공원에 대한 설명을 하고 소감을 나눈후 활동을 마무리 했습니다. 탑골공원에 대한 이전의 이미지를 바꿀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갈수록 봉사는 내 자신을 발전시키는 자기성장이라는 것을 느끼고 확장시킬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