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기념 인천지역 기억과 감사의 달 대장정 2025 2차

자유공원 : 인천 중구 자유공원남로 25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아군은 거듭되는 후퇴로 낙동강이 최후의 전선이 되었습니다.

1950년 9월 15일 UN군의 인천상륙작전이 감행 되자 우리 학도들은 의용대를 조직, 강화하여 치안 유지에 힘쓰던 중 승전을 눈앞에 두었던 전선이 중공군의 개입으로 나라가 또다시 위기에 처하자,1950년 12월 18일 남녀대원 3,000여명은 축현초 등학교에 집결, 출정식을 갖고 마산까지 남하하여 1951년 1월 5일 600여명은 해병대로 1,300여명은 1월 10일 부산에서 육군으로 자원입대하였습니다.

그후 그들은 수많은 전투에서 200여명의 전사자와 많은 부상자가 조국에 젊음을 바쳤다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 학도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넋을 추모하고자 여기에 호국기념탑을 세웠다고합니다.

자유공원은 지대가 높아서 더운 날씨라 갈때 힘들다 느끼다가 

1945년 그 시절 그 분들은 하루하루가 얼마나 두렵고 힘드셨을까 생각에 

경건한 마음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