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인천공항 제 1 터미널 

내용 :  2024  한국 슬로바키아계 헝가리소수민족 학생들 워크샵을 CIC와 청소년문화단이 함께 두달여에 걸쳐서 준비를 해왔고 2024년 8월7일 오후 5시 인천공항으로 입국을 하였습니다.

예정시간보다 41분 늦게 도착을 했지만 헝가리말로 " 한국에 온걸 환영합니다" 라고 쓴 프랭카드를 들고 서있으니 오랜 친구를 기다리는 것같은 셀레임과 긴장이 느껴졌다. 생각보다 많은 외국인의 한국방문에 놀랐고 또 한편으로한국의 위상이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에 기분좋아지기도했습니다.

그 덕에 우리 워크샵팀들은 조금 시간이 걸려서 나왔지만 기다린만큼 문이 열리고 오랜 비행시간에도 밝은 모습으로 손을 흔들며 나오는 19명의 선생님들과 친구들을 보니 기쁨마음으로 서로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간단히 환영인사를 하고 환담을 나눈 후 환전을 하고 내일을 기약하며 미리 대절한 버스로 안내하고 식사와 한옥 스테이할 북촌으로 향했습니다. 식사장소에서 우리가 선물로 준비한 각각의 이름을 새긴 부채를 받고는 좋아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 좋은 추억과 인연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