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행사 준비를 위한 연습.

장소 :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 

시간 : 20240813 PM 4:30-7:30 

인원 : 서지훈 20070205 백지수 20070425 김진우 20070915

김서현 20080707 박진우 20080221 와 슬로바키아팀 

20240813

장소 :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 주변 해설및 탐방

내용 : 슬로바키아 팀의 한강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한강수영장을 다녀온 후 함께 어벤져스 영화에 나온 세빛섬을 투어하며 해설활동을 하려했으나 갑작스러운 오나기로 인해 일부는 바로 한옥으로 복귀하고 6명의 슬로바키아 친구들과 세빚섬에서 영화장소와 한강의 기적에대해서 해설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8월 15일 광복절 행사 합창때 아리랑을 허밍하려던 마음을 바꾸어 한국의 문화와 경복궁을 함께 한 경험이 바탕이되어서 이제는 우리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에  아리랑을 외워서 부르고자하는 의지가 강해서 오케스트라 녹음본을 듣고 CIC의 도움을 받아 함께 아리랑 가사를 외우고 노래를 부르며 의지를 보이는 모습이 무척 감동적이고 하나된 마음이었습니다. 몸은 힘들고 노래를 알려주고 함께 아리랑의 한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진지하게 듣고 우리의 노래를 함께 나누고 부르는 모습은 이것이 진정한 국제교류의 의미라는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 친구들이 다른 10명과 연습해서 15일 멋진 무대를 보일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 올랐습니다.

무척 습하고 덥고 힘든 상황들이지만 모두 밝은 모습으로 함께 하는 시간들이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