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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세헌 작성일22-10-23 18:33 조회7,3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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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은 조선 11대 중종의 세 번째 왕비 문정왕후의 능이다. 문정왕후는 1517(중종12)에 왕비로 책봉되었고, 중종과의 사이에서 명종 등 14녀를 낳았다. 1545년 아들 명종이 인종에 이어 왕위에 오르자 8년간 수렴청정을 하였다. 수렴청정이 끝난 후에도 계속 문정왕후와 외척들이 정사를 좌우하였다. 문정왕후는 불교에 관심을 두어 과거를 통해 승려를 뽑는 승과를 부활시키는 등 불교를 크게 후원하였고 65세 나이로 창덕궁 소덕담에서 세상을 떠났다. 원래 문정왕후는 남편 중종의 능인 정릉을 현재의 서울 강남으로 옮기고 자신이 세상을 떠난 후 그 곁에 같이 묻히기를 원했다. 그러나 옮긴 정릉이 비가 오면 침수 피해를 입는 일이 잦아 문정왕후가 세상을 떠난 후 그곳에 능을 쓸 수 없어 현재의 자리에 능을 조성하고 태릉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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