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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재 지킴이 활동 보고서 - 윤자운 묘 및 신도비(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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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겸 작성일22-10-31 22:44 조회6,7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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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자운 묘 및 신도비

(청소년 문화재 지킴이 2022.10월)

양주시 향토유적 








예전에는 울타리에 둘러싸여 접근이 어려워 식당 사장님의 협조 하에 가게

사유지를 이용하여 진입해야 했던 진입로 입니다

정식 진입로라 하기엔 부족한 부분이 보이지만 차로 진입이 가능하게 되어

더 많은 이들이 방문하기 쉬워 보입니다

(사유지로 둘러싸여 있어 주차가 용이하지 않았음)









교체된 신도비 안내판을 확인하고 주변 정화 활동을 하였습니다










새똥을 맞은 흔적입니다. 4차 활동 때 세척할 예정입니다.




​*똥사진 주의* 

비위가 약한 분은 스크롤을 내리지 마셔요 

 

 

 

 

 

 

 

 

 

 

 

 

 

 

 

 

 

 

 

 

 

 

 




 

 

사진은 일부분 입니다

문화재 보호구역인데 개똥을 잔뜩 가져다 투척해 놓았습니다

개를 기르는 근처 민가에서 개똥을 모아다 버린 모습입니다

신도비와 묘를 오르내리는 언덕 바로 아래라

문화재를 방문하는 이들이 자칫 밟기 좋습니다


개똥까지는 예상을 못 했는데

다음에는 삽도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기왕 버리는 거 땅에 좀 묻어두지...












신도비 마멸, 훼손 상태를 점검하였습니다

보호각 덕분에 이상은 없습니다


기와 부분에 벌이 집을 짓고 있어 기록으로 남겨 두었습니다

쌍살벌이라 위험하지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입니다
















운자운, 정경부인 선산 김씨, 첨치중추부사 윤한, 숙부인 전의 이씨의 묘와 

북서쪽 윤자운의 아버지 윤경연의 묘 모두 잘 벌초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출입이 거의 없는 곳이라 쓰레기는 많지 않았습니다

신도비 주변의 정화 활동에 좀 더 힘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앞에 식당이 있어 방재 시설이 따로 없어도 예방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 달 전에 묘와 신도비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공장에서 불이 났는데,

다행스럽게도 이 곳까지 번지지 않았습니다

집에서 가까웠던 지라 확인차 와 보았는데 화마가 미치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장비를 갖추어 답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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