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심원사지 부도군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내산리, 경기도 유형문화재)

​2022년 8월 21일 답사 당시, 

원심원사지(현 심원사)로 통하는 길 이상 없음

문화재 지킴이로 위촉되기 전 다녀온 연천 심원사지는

풀이 많이 자라 있었습니다. 많이 외진 곳이고 인적이 드문 곳이라

뱀이나 해충이 걱정되는 수준의 잡초였습니다.

그리고 문화재 지킴이 위촉 후, 2022년 9월 11일에 재답사 하였습니다.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집중 호우가 있어 걱정하는 마음으로  

답사하였습니다.

진입로와 석축은 건재하였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깔끔하게 잡초가 제거되어 있었습니다.

진입로 주변의 잡초도 통행하기에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문화유산들이 파손되지 않을까 걱정하였으나, 

유실되거나 파손된 부분은 없었습니다.

다만, 안내판이 다소 마모되어 지워지고 있어, 보수가 필요해 보입니다.

SNS홍보용 사진을 찍고, 

쓰레기를 줍고 문화유산 주변을 정화하였습니다.

연천 심원사지 부도군은 잘 보존되고 있는 듯 보였으나,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질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SNS 홍보 활동 링크를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