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재 지킴이 활동 보고서 - 윤자운 묘 및 신도비(2021.9~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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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겸 작성일22-09-17 00:22 조회9,0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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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자운 묘 및 신도비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홍죽리 산27




2021년 9월의 윤자운 묘 및 신도비의 모습입니다
진입로가 막혀 있어(울타리로 막아 놓음) 식당에 양해를 구하고 식당 뒤로 진입해야 했습니다
사유지를 통해야 하니 마음씨 좋은 사장님이 아니셨다면 주차도 진입도 어려울 뻔 했습니다
윤자운 묘를 어디를 통해 진입해야 하는지 마땅한 안내판이 없어 아쉽습니다


2021년 식당 사장님께서 감사의 인사로 올리는 갈비와 국물입니다
예전의 명당 자리에서 장사를 하시다 보니 감사한 마음으로 음식을 올리고 고개 숙여 묵념을 하셨습니다
2022년 9월의 모습입니다
안내판이 새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읽지 못할 정도였는데 기쁜 일입니다
울타리로 막혀 있던 진입로가 열려있습니다
안내판 교체를 위해 뜯어낸 것 같습니다
신도비와 석물, 묘갈의 상태를 점검하였습니다
장명등이 많이 떨어져나가고 마모되었습니다
가장 위쪽의 묘의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석물의 훼손이 심하고, 묘도 붉은 흙이 보입니다
조선시대의 것으로 추측되는데 아쉽습니다
건너편의 산으로 윤자운의 아버지 윤경연으로 추측되는 묘와 묘갈이 보입니다
산을 통해 가지 않으면 사유지가 걸쳐 있어 접근이 어렵습니다
정화활동을 하였습니다
조선시대의 석물과 묘갈 등이 신도비와는 다르게 나라 차원에서 관리가 되고 있지 않아
아쉽습니다. 고미술적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금석문에 대한 보존이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재청이나 지역 문화유산디지털대전에서 좀 더 상세한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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